꿈 같은 여행으로부터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목요일 정기 랩 미팅에도 참석하고, 다음 실험의 플랜도 짜고, 집안 일도 하고, 일요일 아침 마이애미 러닝 크루의 달리기에도 합류해서 트로피칼 팍에서 달리기도 했습니다. 아침에 집에서 나오는데 바람이 상큼한 게 이제 마이애미에도 살만한 계절이 왔구나 싶었습니다. 여름 내내 땀범벅이었던 게 엊그제 같은데, 가을 바람이 이렇게 반가울 줄이야~오늘 아침엔 소영이가 주고간 어썸 무릎보호대도 착용해봤습니다. 소영아 고마워.
어썸웰 무릎자바
솔직 후기 :
‘단단하고 안정적인 지지력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일상생활 및 운동 시 무릎 통증 완화 효과에 대한 만족감을 보여줍니다. 특히 계단을 내려가거나 무릎에 부담이 가는 동작에서 통증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라는 이용자 후기가 있었습니다만 이미 관절염 15년째인 나에게는 약간의 지지 역할만 해줬어요. 무릎이 덜 흔들리는 느낌? 하지만 솔직히 통증 완화까지는 미치지 못했네요. 그래도 착용감은 나쁘지 않고, 디자인도 세련돼서 러닝 룩에 포인트가 됐어요. 관절염 초보자분들에겐 추천! 저처럼 만렙 유저는... 기대치 조절 필수!
날이 선선해서인지 오늘은
1.5 마일을 쉬지 않고 뛰었습니다. 같은 시간에 우리 팀원들은 4.5마일~7마일을 뛰었는데…그래도
선전한 편이니 만족합니다. 운동 후엔
김언니가 만들어 온 옥수수 빵과 커피를 마시고, 수다 타임 잠깐 가졌나 했는데 어느덧 12시 반. 점심은 크루와
함께 쉑쉑버거로 든든히 채웠어요. (버거 먹는 순간, 칼로리 걱정은 내일로 미루기!) 그리고 오후엔 현언니 집으로 이동해서 커피 한 잔 더. 저녁 무렵
헤어질 때 쯤, 하루가 이렇게 빨리 지나갔나 싶네요.
오늘도 즐겁게 마무리!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