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30일 월요일

마이애미의 숨은 보석, 언더라인(The Underline) 트레일

마이애미의 뜨거운 태양을 피해, 혹은 오는 날의 운치를 즐기며 운동하기 좋은 아주 특별한 장소를 소개합니다. 바로 마이애미 메트로레일(Metrorail) 선로 아래 유휴 공간을 도심 선형 공원으로 탈바꿈시킨 언더라인(The Underline)입니다. 지난 주말마이애미 러닝크루들과 함께 각자의 목적에 맞춰 멋진 길을 온몸으로 느끼고 왔습니다. 출퇴근길 창밖으로만 보던 풍경 속으로 직접 걸어 들어가 생생한 이야기입니다.

오늘의 코스: 데이드랜드 노스역(Dadeland North)-브리클(Brickell) - 마이애미 리버

우리 팀은 각자의 체력과 목표에 맞춰 만반의 준비를 마쳤습니다. 산티아고 순례길을 준비하는 현언니네와, 지난주 3마일 러닝 '발병' 저는 무거운 배낭을 메고 걷기 모드.  체리블러섬 마라톤을 준비하는 김언니네와 남편 이상무는 가벼운 러닝 복장. 유니버시티(University) 근처는 아직 공사 중이라, 우리는 전철을 타고 더글라스 로드(Douglas Road)역으로 이동해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도심 반전 매력: 빌딩 사이 병아리 가족을 만나다

전철을 타고 다닐 2~3분이면 지나치던 사이가 막상 걸어보니 꽤나 묵직한 거리입니다. 하지만 길을 따라 정성스럽게 가꿔진 이름 모를 들꽃들과 나무들을 구경하느라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브리클(Brickell) 도착하니 마이애미의 '맨해튼'답게 화려한 고층 빌딩들이 우리를 반겨주었습니다. 여기서 정말 재미있는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세련된 통유리 빌딩 사이로 엄마 닭과 부화한 병아리들이 한가롭게 산책을 하고 있더라고요마이애미에는 남미 분들이 많이 사시는데, 이분들에게 닭은 '행운의 상징'이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도시 한복판에서도 이렇게 자유로운 닭들을 종종 만날 있답니다. 행운을 만난 같아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이용 체크하세요! (꿀팁 & 아쉬운 )

직접 걸어보니 공유하고 싶은 정보들이 있습니다

화장실 정보: 트레일 중간에 공용 화장실이 거의 없습니다. 우리는 브리클역 근처 퍼블릭스(Publix) 화장실을 이용했는데, 미리 위치를 체크해두는 좋습니다.

카페 & 식당: 트레일 바로 옆에 가볍게 들를만한 카페가 의외로 적습니다. 본격적인 식사는 브리클 중심가나 리틀 하바나 쪽으로 이동하는 추천합니다.

체력 안배: 내가 10마일을 걷는 동안, 남편 이상무는 키비스케인까지 뛰어서 다녀왔답니다 ( 체력, 정말 부럽습니다). 본인의 페이스에 맞춰 구간을 나눠 걷는 것도 방법입니다.

운동 꿀맛 같은 보상: 빗소리와 함께하는 브런치

마이애미 리버까지 찍고 돌아오는 , 갑자기 쏟아지는 비에 몸이 으슬으슬해졌지만 동네로 돌아와 먹은 버거킹 브런치는 그야말로 환상이었습니다. 땀에 젖은 마시는 따뜻한 커피 잔과 튀긴 감자튀김의 조화! 오늘 하루의 피로가 가시는 기분이었습니다.

언더라인(The Underline) 상세 정보

구간: 마이애미 리버(브리클) ~ 데이드랜드 사우스역 ( 10마일)

특징: 보행자 전용도로와 자전거 도로가 분리되어 있어 안전합니다.

시설: 곳곳에 운동기구, 농구장, 축구장, 반려견 공원 등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완공 예정: 현재 Phase 1, 2 개방되었으며 2026 전체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근처 맛집 추천

CVI.CHE 105: 세련된 분위기의 페루 세비체 맛집.

107 Taste: 가볍게 라면이나 아시안 음식을 즐기기 좋습니다.

Old's Havana: 차로 조금만 이동하면 쿠바의 정취와 라이브 음악을 즐길 있습니다.





2026년 3월 27일 금요일

AI 배움 프로젝트 7: 구글 notebookLM

오늘 랩 미팅 도중, 동료인 Dana가 화면을 공유하며 자기만의 연구 데이터와 최신 논문들을 정리한 결과물을 보여주었습니다. NotebookLM을 활용해 자신만의 ‘지식 저장소’를 구축하고 있었습니다. 솔직히 고백하자면, 요즘 쏟아지는 AI 이름들 발음하기도 벅차서 살짝 뒤처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마음을 고쳐먹었습니다. 배우면 된다, 지금이 가장 빠를 때다! 직접 파헤쳐 보니 이건 단순한 챗봇이 아닙니다. 연구와 공부의 판을 완전히 바꿔버릴 미친 도구 입니다.  

[NotebookLM, 뭐가 그렇게 다를까?]

기존 AI는 세상 모든 걸 조금씩 아는 똑똑한 척척박사라면,
NotebookLM은 완전히 다릅니다. 내가 업로드한 자료만 파고드는 개인화 된, 내 전용 조교. 이게 핵심입니다.

  • 인터넷 전체가 아니라 내가 업로드한 자료만 기반

  • 논문, PDF, 노트, URL까지 다 가능

  • 그리고 가장 중요한 기능 하나,  답변에 근거(출처)를 정확히 달아줍니다. 내용 어디서 나온 거야?→ 페이지, 문단까지 찍어줍니다.

이거 하나로 뭐가 해결되냐면 AI의 최대 문제인 헛소리(할루시네이션)가 거의 차단됩니다.

[실제로 써보면 이런 느낌]

논문 10편 올려놓고 이렇게 물어봅니다. 

“이 논문들의 공통된 결론이 뭐야?”
“ADC 기술의 한계 3개만 뽑아줘”
“이 연구들 사이에서 의견 충돌 있는 부분 찾아줘”

그러면 그냥 요약이 아니라 근거 기반 분석 + 비교 + 구조화까지 한 번에 해줍니다. 솔직히 말하면, 예전에는 이런 거 하려면 몇 시간 걸렸는데 지금은 몇 분이면 됩니다.

[진짜 미친 기능 하나]

오디오 오버뷰 (AI 팟캐스트) 자료를 넣으면 두 사람이 대화하는 형식으로 내용을 설명해줍니다. 출퇴근하면서 내 논문을 라디오처럼 듣는 느낌, 이건 한 번 써보면 못 돌아갑니다.

[어디에 쓰면 좋은가?]

이건 특정 직업 도구가 아니라 정보 다루는 사람이면 다 해당됩니다.

  • 연구자 → 논문 정리, 리뷰, 초록 작성

  • 직장인 → 보고서 분석, 회의 정리

  • 투자 → 기업 리포트 비교, 인사이트 정리

  • 학생 → 시험 대비, 개념 정리

  • 콘텐츠 제작 → 자료 기반 글쓰기

특히 자료 많이 보는 사람은 무조건 써야 합니다.

[중요한 팁 (이거 모르면 반쪽짜리 사용)]

질문을 이렇게 하면 별로입니다. [요약해줘] 이렇게 바꿔야 합니다. [이 문서에서 핵심 리스크 3가지만 뽑아줘/ 이 논문들의 공통된 한계점 비교해줘]

즉, AI가 아니라 분석가에게 질문하듯 구체적으로, 이 차이 하나로 결과 수준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AI는 더 이상 알면 좋은 도구가 아닙니다.  “쓰는 사람 vs 안 쓰는 사람” 격차가 벌어지는 중입니다. 오늘 Dana 덕분에 살짝 자극 받았지만 오히려 좋습니다. 또 하나 배웠으니까요. 그리고 확실한 건 하나입니다. 아직 늦지 않았다!  지금 배우면 된다!



2026년 3월 24일 화요일

AI 배움 프로젝트 6: Perplexity의 Spaces, Research, Labs

 

Perplexity에는 Gemini Gems Claude Projects와 “완전히 똑같은 이름의 기능”은 없지만, 역할은 비슷하게 해 줄 수 있는 기능들이 있습니다.

1. Gems / Projects에 가장 가까운 것들

Perplexity 쪽에서 비슷한 느낌으로 쓸 수 있는 축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Spaces:주제별·프로젝트별로 검색 결과와 대화를 폴더처럼 묶어두는 공간입니다. Space 안에 문서·자료를 모아두고, 그걸 기반으로 질문·정리·요약을 계속 이어갈 수 있어서 프로젝트 워크스페이스 느낌에 가깝습니다.

Research / Deep Research 모드: 어떤 질문에 대해 수십 개의 검색·출처를 자동으로 읽고, 긴 리서치 리포트를 만들어 주는 기능입니다. Claude Projects처럼 깊게 파는 분석 담당 역할을 시키는 데 좋고, 결과를 PDF나 문서로 내보낼 수도 있습니다.

Create files and apps / Labs : 리서치뿐 아니라 문서, 스프레드시트, 프레젠테이션, 간단한 앱까지 한 번에 만들어 주는 작업형 모드입니다. Labs는 특히 여러 단계의 작업을 하나의 프로젝트처럼 묶어서 진행하는 개념이라, Projects + 자동화 워크플로우에 가까운 느낌입니다.

2. 차이 정리 (감각적으로)

Gems / Custom GPTs : 역할·말투·지시를 저장해 둔 캐릭터형 비서

Claude Projects / Perplexity Spaces + Research : 자료를 모아두고, 그 안에서 계속 질문하는 프로젝트 작업실

Perplexity는 지금 기준으로 캐릭터를 여러 개 만들어서 저장하는 기능보다는, 프로젝트/연구 단위로 묶어서 관리하는 기능 (Spaces, Research, Labs)에 더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AI 배움 프로젝트 5: 한눈에 보는 Gemini Gems vs Claude Projects

정보 홍수 시대에 AI까지 홍수처럼 쏟아지는 요즘, Gemini Gems? Claude Projects? 이게 뭐야? 싶지만 천천히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1. 정보의 홍수, 이제는 AI 정리창고 필요할

예전엔 검색창에 키워드만 치면 웬만한 정보는 해결됐습니다. 이제는 검색 결과보다, AI 대화창이 많아졌습니다 : ChatGPT, Gemini, Claude, Copilot 이름부터 머리가 아픕니다. 문제는 같은 질문을 여기저기 반복해서 묻고, 매번 똑같은 배경 설명을 다시 쓰고, 어제 Claude 창에서 뭐라고 했더라? 하며 기록 찾느라 시간 쓰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즘 AI들의 키워드는 커스텀 워크스페이스입니다. 줄로 말하면, 나만의 AI 작업실을 하나 만들어서, 거기에 자료/지시사항을 몰아 넣고, 안에서만 깊게 일하자는 개념입니다.

2. Gemini Gems: 구글 생태계에 붙어 있는 단축키 비서

GemsGemini 맞춤형 버전입니다. 똑같은 설명을 매번 하지 않도록, 역할·말투·참고 파일을 미리 저장해 전담 AI라고 보면 됩니다.

Gems 하는

페르소나 고정: “너는 10 연구원이야”, “너는 러닝 코치야”처럼 역할과 말투를 고정.

파일 학습: Google Drive 문서나 PDF(최대 10) 올려두고, 내용을 바탕으로 답변하게 만들 있음.

반복 작업 자동화: 블로그 초안, 매주 실험 데이터 요약, 운동 루틴 짜기 비슷한 일을 자주 하는 것에 최적 

특징 가지만 찝으면Google 계정만 있으면 무료로 만들 있고, Brainstormer, Career guide, Coding partner, Learning coach, Writing editor 같은 기본 템플릿도 준비돼 있습니다.

: 이런 Gem 하나씩만 있어도 인생 편해짐

운동 코치 Gem: 3, 30 이내, 마이애미 날씨 고려해서 계획 짜줘를 미리 저장 들어갈 때마다 오늘 운동 바로 뽑기.

식단 Gem: 고단백·저당, 마라톤 준비 조건 저장 매번 다른 레시피, 같은 원칙으로 추천.

블로그 편집 Gem: 말투 + IT·헬스 블로그 스타일을 학습시켜, 초안만 던지면 자동으로 다듬기.

핵심 포인트: Gems 연구보다는 자주 반복하는 작업을 빠르게 처리해 주는 단축키 비서 가깝습니다.

3. Claude Projects: 자료가 많은 사람을 위한 지식 창고형 작업실

Claude Projects 그대로 프로젝트 단위 작업실입니다. 논문, 코드, 가이드라인, 메모를 곳에 넣어두고, 맥락을 계속 이어서 대화하게 줍니다.

Projects 하는

Project Knowledge: 논문, 데이터, 과거 보고서 프로젝트 관련 자료를 통째로 업로드.

Custom Instructions: 항상 Nature 스타일로 , 전문 용어는 유지하되 설명은 쉽게 같은 규칙을 프로젝트 전체에 적용.

대화 연속성: 같은 Project 안에서는 이전 대화 히스토리를 기억합니다. 그래서 이런 작업에 강합니다.

ADC 관련 논문 20편을 읽고 공통점·차이점 정리/서로 상충되는 연구 결과를 비교 분석/ 프로젝트 내에서, 여러 날에 걸쳐 같은 주제를 계속 파고드는 작업 

핵심 포인트: Claude Projects 파일이 많고, 생각도 깊게 해야 하는 일에 강한 수석 연구원 지식 창고 가깝습니다.

4. 한눈에 보는 Gemini Gems vs Claude Projects


요약하자면:

Gemini Gems:구글과 붙어 있는 빠른 비서.

Claude Projects: 자료 잔뜩 들고 고민해 주는 꼼꼼한 수석 연구원.


5. 정보의 홍수 속에 떠내려가려면: 전략은 하나씩, 삶에 꽂아서

매일 새로운 AI 이름이 쏟아지는데, 여기서 살아남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알려고 하지 말고, 매일 하나씩 꽂아보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이렇게요. 이번 주에 가장 귀찮은 반복 작업 하나를 고릅니다. : 러닝 계획 세우기, 블로그 초안 정리, 논문 요약 작업에 Gems 또는 Projects 하나만 연결해 봅니. 운동·블로그·일상 Gemini Gems/논문·데이터·코드 Claude Projects. 내가 설명을 해도 되는 순간이 느껴지면, 그때부터 점점 확장해봅니다

결국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아남는 비법은 모든 정보를 아는 것이 아니라 나한테 필요한 정보만, AI 작업실 안으로 끌어들이는 것입니다

2026년 3월 23일 월요일

짝꿍 러닝:생애 첫 5km 완주 성공! (ft. 무릎 통증 관리법)

일요일 아침, 집을 나서는데 공기가 제법 차갑습니다. 기온을 확인하니 60~61°F. 미국에 살면서도 가끔은 표준 단위(Celsius) 쓰는지 정말 의문이에요. 섭씨로 계산하면 16°C 정도인데 말입니다. 하지만 투덜거림도 잠시, 운동하기엔 정말 환상적인 날씨였습니다 

사실 토요일에 집안일 폭탄을 맞아서 몸이 천근만근이었습니다. 오늘 있을까? 걱정하며 신나는 음악에 맞춰 천천히 발을 뗐습니다그런데 10분쯤 지났을까요? 몸이 서서히 예열되더니 컨디션이 올라오더라고요. 역시 러닝은 시작하기 전이 제일 힘들고, 시작하면 몸이 알아서 해주는 같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남편이 나의 페이스메이커가 되어주었습니다웃픈 현실은 나의 뛰는 속도가 남편 걷는 속도보다 살짝 빠른 정도라, 남편은 옆에서 경보하느라 힘들었을 겁니다미안하고 고마워!  헉헉거리며 아무 생각없이 뛰고 있는데 세심한 코칭 들어옵니다.  "너무 터덜터덜 뛰지 말고 자세 신경 써봐!", "지금 마일 왔으니까 조금만 힘내자!" 옆에서 끊임없이 격려해주고 자세를 교정해준 덕분에, 마침내 3마일(5km) 논스톱 완주 성공이게 된다고?  컨디션 난조를 이긴 파트너의 힘 !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상상조차 했던 일인데, 함께 뛰니 정말 가능하더라고요. 


러닝 국룰은 라면이었지만, 오늘은 건강을 위해 메뉴를 바꿔봤습니다. 현언니네는 고소한 퀴노아 샐러드를 우리 집은 든든한 야채 볶음밥, 그리고  치트키 하나, 국물이 아쉬워 코스트코 세일 템인 쌀국수를 곁들였는데, 이게 신의 수였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트랙에서 1마일을 욕심냈더니, 무릎 뒤쪽이 당기면서 관절염 초기 같은 통증이 올라왔습니다. 너무 무리했나 봅니다.  즐겁게 브런치를 먹고 일어서는데 통증이 심해져서 걱정이 큽니다. 

초보 러너를 위한 '무리한 ' 응급 처치 꿀팁

갑자기 주행 거리를 늘렸을 무릎 통증이 온다면? 제가 지금 실천 중인 관리법을 공유합니다.

R.I.C.E 법칙:

Rest(휴식): 통증이 사라질 때까지 당분간 러닝은 금물!

Ice(냉찜질): 열감이 있다면 15 정도 아이싱 해주세요.

Compression(압박): 가벼운 무릎 보호대가 도움이 됩니다.

Elevation(거상):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두고 쉬어주세요.

폼롤러 마사지: 무릎 자체보다는 허벅지(장경인대) 종아리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면 무릎 부하가 줄어듭니다.

10% 법칙: 주간 주행 거리를 전주보다 10% 이상 갑자기 늘리지 않는 것이 부상 방지의 핵심이랍니다 (이번에 뼈저리게 배웠습니다). 

혼자보다 둘이 뛰면 한계를 넘을 있다! 하지만 몸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부상 없는 즐거운 러닝을 해야겠습니다.  



33 Years Together, and a Son’s Gift of a 'Heartwarming Fullness

Our balcony is already at full capacity. This is all "thanks" to my husband, who insists on bringing home bouquets or small pot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