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24일 화요일

AI 배움 프로젝트 5: 한눈에 보는 Gemini Gems vs Claude Projects

정보 홍수 시대에 AI까지 홍수처럼 쏟아지는 요즘, Gemini Gems? Claude Projects? 이게 뭐야? 싶지만 천천히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1. 정보의 홍수, 이제는 AI 정리창고 필요할

예전엔 검색창에 키워드만 치면 웬만한 정보는 해결됐습니다. 이제는 검색 결과보다, AI 대화창이 많아졌습니다 : ChatGPT, Gemini, Claude, Copilot 이름부터 머리가 아픕니다. 문제는 같은 질문을 여기저기 반복해서 묻고, 매번 똑같은 배경 설명을 다시 쓰고, 어제 Claude 창에서 뭐라고 했더라? 하며 기록 찾느라 시간 쓰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즘 AI들의 키워드는 커스텀 워크스페이스입니다. 줄로 말하면, 나만의 AI 작업실을 하나 만들어서, 거기에 자료/지시사항을 몰아 넣고, 안에서만 깊게 일하자는 개념입니다.

2. Gemini Gems: 구글 생태계에 붙어 있는 단축키 비서

GemsGemini 맞춤형 버전입니다. 똑같은 설명을 매번 하지 않도록, 역할·말투·참고 파일을 미리 저장해 전담 AI라고 보면 됩니다.

Gems 하는

페르소나 고정: “너는 10 연구원이야”, “너는 러닝 코치야”처럼 역할과 말투를 고정.

파일 학습: Google Drive 문서나 PDF(최대 10) 올려두고, 내용을 바탕으로 답변하게 만들 있음.

반복 작업 자동화: 블로그 초안, 매주 실험 데이터 요약, 운동 루틴 짜기 비슷한 일을 자주 하는 것에 최적 

특징 가지만 찝으면Google 계정만 있으면 무료로 만들 있고, Brainstormer, Career guide, Coding partner, Learning coach, Writing editor 같은 기본 템플릿도 준비돼 있습니다.

: 이런 Gem 하나씩만 있어도 인생 편해짐

운동 코치 Gem: 3, 30 이내, 마이애미 날씨 고려해서 계획 짜줘를 미리 저장 들어갈 때마다 오늘 운동 바로 뽑기.

식단 Gem: 고단백·저당, 마라톤 준비 조건 저장 매번 다른 레시피, 같은 원칙으로 추천.

블로그 편집 Gem: 말투 + IT·헬스 블로그 스타일을 학습시켜, 초안만 던지면 자동으로 다듬기.

핵심 포인트: Gems 연구보다는 자주 반복하는 작업을 빠르게 처리해 주는 단축키 비서 가깝습니다.

3. Claude Projects: 자료가 많은 사람을 위한 지식 창고형 작업실

Claude Projects 그대로 프로젝트 단위 작업실입니다. 논문, 코드, 가이드라인, 메모를 곳에 넣어두고, 맥락을 계속 이어서 대화하게 줍니다.

Projects 하는

Project Knowledge: 논문, 데이터, 과거 보고서 프로젝트 관련 자료를 통째로 업로드.

Custom Instructions: 항상 Nature 스타일로 , 전문 용어는 유지하되 설명은 쉽게 같은 규칙을 프로젝트 전체에 적용.

대화 연속성: 같은 Project 안에서는 이전 대화 히스토리를 기억합니다. 그래서 이런 작업에 강합니다.

ADC 관련 논문 20편을 읽고 공통점·차이점 정리/서로 상충되는 연구 결과를 비교 분석/ 프로젝트 내에서, 여러 날에 걸쳐 같은 주제를 계속 파고드는 작업 

핵심 포인트: Claude Projects 파일이 많고, 생각도 깊게 해야 하는 일에 강한 수석 연구원 지식 창고 가깝습니다.

4. 한눈에 보는 Gemini Gems vs Claude Projects


요약하자면:

Gemini Gems:구글과 붙어 있는 빠른 비서.

Claude Projects: 자료 잔뜩 들고 고민해 주는 꼼꼼한 수석 연구원.


5. 정보의 홍수 속에 떠내려가려면: 전략은 하나씩, 삶에 꽂아서

매일 새로운 AI 이름이 쏟아지는데, 여기서 살아남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알려고 하지 말고, 매일 하나씩 꽂아보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이렇게요. 이번 주에 가장 귀찮은 반복 작업 하나를 고릅니다. : 러닝 계획 세우기, 블로그 초안 정리, 논문 요약 작업에 Gems 또는 Projects 하나만 연결해 봅니. 운동·블로그·일상 Gemini Gems/논문·데이터·코드 Claude Projects. 내가 설명을 해도 되는 순간이 느껴지면, 그때부터 점점 확장해봅니다

결국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아남는 비법은 모든 정보를 아는 것이 아니라 나한테 필요한 정보만, AI 작업실 안으로 끌어들이는 것입니다

2026년 3월 23일 월요일

짝꿍 러닝:생애 첫 5km 완주 성공! (ft. 무릎 통증 관리법)

일요일 아침, 집을 나서는데 공기가 제법 차갑습니다. 기온을 확인하니 60~61°F. 미국에 살면서도 가끔은 표준 단위(Celsius) 쓰는지 정말 의문이에요. 섭씨로 계산하면 16°C 정도인데 말입니다. 하지만 투덜거림도 잠시, 운동하기엔 정말 환상적인 날씨였습니다 

사실 토요일에 집안일 폭탄을 맞아서 몸이 천근만근이었습니다. 오늘 있을까? 걱정하며 신나는 음악에 맞춰 천천히 발을 뗐습니다그런데 10분쯤 지났을까요? 몸이 서서히 예열되더니 컨디션이 올라오더라고요. 역시 러닝은 시작하기 전이 제일 힘들고, 시작하면 몸이 알아서 해주는 같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남편이 나의 페이스메이커가 되어주었습니다웃픈 현실은 나의 뛰는 속도가 남편 걷는 속도보다 살짝 빠른 정도라, 남편은 옆에서 경보하느라 힘들었을 겁니다미안하고 고마워!  헉헉거리며 아무 생각없이 뛰고 있는데 세심한 코칭 들어옵니다.  "너무 터덜터덜 뛰지 말고 자세 신경 써봐!", "지금 마일 왔으니까 조금만 힘내자!" 옆에서 끊임없이 격려해주고 자세를 교정해준 덕분에, 마침내 3마일(5km) 논스톱 완주 성공이게 된다고?  컨디션 난조를 이긴 파트너의 힘 !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상상조차 했던 일인데, 함께 뛰니 정말 가능하더라고요. 


러닝 국룰은 라면이었지만, 오늘은 건강을 위해 메뉴를 바꿔봤습니다. 현언니네는 고소한 퀴노아 샐러드를 우리 집은 든든한 야채 볶음밥, 그리고  치트키 하나, 국물이 아쉬워 코스트코 세일 템인 쌀국수를 곁들였는데, 이게 신의 수였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트랙에서 1마일을 욕심냈더니, 무릎 뒤쪽이 당기면서 관절염 초기 같은 통증이 올라왔습니다. 너무 무리했나 봅니다.  즐겁게 브런치를 먹고 일어서는데 통증이 심해져서 걱정이 큽니다. 

초보 러너를 위한 '무리한 ' 응급 처치 꿀팁

갑자기 주행 거리를 늘렸을 무릎 통증이 온다면? 제가 지금 실천 중인 관리법을 공유합니다.

R.I.C.E 법칙:

Rest(휴식): 통증이 사라질 때까지 당분간 러닝은 금물!

Ice(냉찜질): 열감이 있다면 15 정도 아이싱 해주세요.

Compression(압박): 가벼운 무릎 보호대가 도움이 됩니다.

Elevation(거상):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두고 쉬어주세요.

폼롤러 마사지: 무릎 자체보다는 허벅지(장경인대) 종아리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면 무릎 부하가 줄어듭니다.

10% 법칙: 주간 주행 거리를 전주보다 10% 이상 갑자기 늘리지 않는 것이 부상 방지의 핵심이랍니다 (이번에 뼈저리게 배웠습니다). 

혼자보다 둘이 뛰면 한계를 넘을 있다! 하지만 몸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부상 없는 즐거운 러닝을 해야겠습니다.  



2026년 3월 19일 목요일

AI 배움 프로젝트 4: 컴맹도 살아남는 마이크로소프트 Copilot 신기능 완벽 정복

요즘 자고 일어나면 새로운 AI 기능이 쏟아져서 머리가 지끈거립니다. 요즘 학교 시스템에 갑자기 추가된 수많은 Copilot(코파일럿) 리스트를 보고 대체 써야 ? 라며 당황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새로 추가된  Researcher(연구원) Analyst(분석가) 기능을 알아봤습니다.

1️ 요약

  • 기존 Copilot: 이것 빨리 도와줘 (단순 심부름꾼)
  • Researcher / Analyst: 일을 네가 전문가처럼 끝까지 맡아서 해줘 (역할 기반 에이전트)

이제 Microsoft 단순한 비서를 넘어, 우리에게 맞춤형 전문가를 붙여주기 시작했습니다. 

2️ Researcher vs Analyst, 누구에게 일을 시킬까?

구분

🔍 Researcher (연구원)

📊 Analyst (데이터 분석가)

주전공

정보 수집, 요약, 보고서 작성

수치 계산, 데이터 분석, 통계

강점

이메일, 파일, 정보를 모아 정리

엑셀 데이터를 읽고 그래프와 인사이트 추출

활용 예시

우리 연구실 ADC 문서랑 최신 시장 동향 합쳐서 보고서 써줘

실험 데이터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찾고 그래프 그려줘

 3️ 기존 Copilot 뭐가 다르길래 난리일까?

가장 차이는 사고의 깊이입니다. 기존 비서가 시키는 일만 바로 대답했다면, 새로운 전문가들은 여러 단계를 거쳐 생각(Multi-step)하고 중간에 우리에게 질문을 던지기도 합니다. 결과물의 완성도가 훨씬 높아진 것이죠.

4️ Excel · Word · PowerPoint, 이렇게 달라졌습니다.

   🟦 Word: 문서를 통째로 다시 쓰는 AI

  • 단순 요약을 넘어 문서 전체의 구조를 잡습니다.
  • 꿀팁: " 초안을 학술지(Nature ) 투고 양식에 맞춰서 재구성해줘"라고 시켜보세요.

   🟩 Excel: 분석을 알아서 해주는 AI

  • 복잡한 함수를 몰라도 됩니다. 데이터만 넣고 "분석해줘" 하면 통계와 시각화를 끝냅니다.
  • 꿀팁: "단백질 발현 데이터로 Heatmap 통계 요약 만들어줘" 한마디면 !

   🟧 PowerPoint: 슬라이드 6장을 1 만에

  • Word PDF 파일을 넣으면 자동으로 슬라이드 구성과 발표자 노트까지 만듭니다.
  • 꿀팁: " 연구 결과를 포스터 발표용 슬라이드 6장으로 만들어줘"라고 해보세요. 

5️ 실전 활용 가이드: 언제 무엇을 쓸까?

  • 간단한 이메일 요약이나 문장 다듬기 기존 Copilot
  • 논문 배경 지식 정리나 복합 보고서 작성 Researcher
  • 실험 데이터 통계 그림 (Figure) 생성  Analyst


이제 AI 단순히 도와주는 도구를 넘어, 우리가 일을 맡기는 파트너가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낯설겠지만, 하나씩 클릭해 보며 이거 한번 분석해 봐 라고 말을 걸어보세요. 어느새 여러분의 연구와 업무 시간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마법을 경험하실 겁니다.




2026년 3월 16일 월요일

우중러닝

새벽 6, 밖은 아직 어둠이 깔려 있습니다. 일기예보에는 하루 종일 비 소식이 가득하지만, 우리 '마이애미 러닝크루' 팀원들의 열정은 그 비를 뚫고도 남을 정도였습니다. 오늘은 마이애미 러닝크루의 성지, 트로피칼 파크(Tropical Park)에서의 특별한 우중 러닝 기록을 남겨봅니다.

비가 오기 직전의 그 눅눅하지만 시원한 공기속에서  간단한 준비운동으로 몸을 깨우고 가볍게 걷기 시작했습니다. 다행히 아직 하늘은 구멍이 뚫리기 직전의 고요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잘 뛰는 선두 그룹이 치고 나가고, 나도 나만의 페이스로 천천히 발을 내디뎠습니다그런데 오늘 웬일일까요! 무려 풀마라톤을 두 번이나 완주한 베테랑 김언니와 발을 맞추게 된 겁니다. 무려 20분이나 쉬지 않고 뛰었습니다. ", 나 이제 실력이 좀 늘었나 봐! 대박!" 속으로 자화자찬을 하며 어깨가 으쓱해지려던 찰나... 김언니의 한마디에 현실을 깨달았습니다. 언니는 요즘 '포어풋(앞꿈치 착지)' 자세로 교정 중이라 속도를 내지 않고 있었던 거였습니다 (ㅎㅎ). 그래도 괜찮습니다. 덕분에 인생 최고의 20분을 달렸으니까요공원을 크게 돌아 트랙으로 들어서자 드디어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두 팔을 벌리고 비를 맞으며 뛰는 기분, 이건 해본 사람만 아는 러너스 하이! 

3마일(4.8km)을 뛰었을 때쯤, 공원은 노란색 티셔츠를 입은 사람들로 가득 찼습니다. 바로 'MLE's 15th Annual Walk With Me & 5K' 참가자들이었는데요

[MLE : Miami Lighthouse for the Blind]

  • 설립 역사: 1931년에 설립되어 마이애미 지역에서 시각 장애인 저시력자들을 위한 교육, 재활, 직업 훈련 등을 제공하는 권위 있는 기관입니다.
  • 주요 역할: 단순히 시각 장애인을 돕는 것을 넘어, 그들이 독립적인 영위할 있도록 보행 훈련(Cane travel), 점자 교육, 기술 활용법 등을 가르칩니다.
  • Walk With Me & 5K 행사: 매년 열리는 행사는 시각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단체의 운영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축제입니다. 노란 티셔츠는 이들의 희망과 에너지를 상징하는 컬러라고 있죠.
  • 행사의 이름이 Walk With Me (나와 함께 걸어요) 이유는 시각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걷고 뛰며 서로의 보조자가 되어준다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비바람이 몰아치는 와중에도 그토록 활기찬 분위기가 유지되었던 , 아마도 이런 따뜻한 취지에 공감하며 모인 긍정적인 에너지 덕분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운동을 마치고 빈 쉘터를 찾아 앉으니 (요즘은 날이 너무 좋아 쉘터 예약이 꽉차서 일찌감치 나무 그늘 벤치에 앉곤 했었습니다), 빗줄기가 거세지고  땀은 식어 몸이 덜덜 떨리기 시작했습니다. 마이애미에서 3월에 추위라니, 믿어지시나요? 현언니의  크로와상과 감자 샐러드, 그리고 뜨거운 커피 차에서 꺼내온 점퍼와 타월을 뒤집어쓰고 빗소리를 들으며 먹는 브런치는 그 어떤 5성급 호텔 조식보다 훌륭했습니다. 다들 집에 갈 생각은 1도 없나요?  추위에 떨면서도 비 오는 일요일 오전이 너무 재밌다며 웃음꽃을 피우는 우리 팀원들, 정말 못 말리는 러닝 중독자들입니다. 



[미니 팁: 우중 러닝 후 관리법]

체온 유지: 달릴 땐 시원해도 멈추면 바로 체온이 떨어집니다. 차에 항상 여분의 마른 수건과 바람막이를 챙겨두세요.

따뜻한 음료: 커피나 차 한 잔은 근육의 긴장을 풀고 감기를 예방해 줍니다.

신발 관리: 젖은 러닝화는 신문지를 넣어 그늘에서 말려야 변형이 없어요! 



2026년 3월 13일 금요일

대한민국 8강전, 17년 만의 기적, 마이애미에서 도미니카를 삼켜라

어제부터 계속 WBC 공식 홈페이지를 들락날락하고 있습니다. 바로 오늘  2026 3 13,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대한민국과 도미니카공화국의 경기를 직접 봐야 하는 아닌가 하는 생각 때문입니다. 평소에는 UM(University of Miami)에서 제공하는 디스카운트 티켓이 있어 비교적 저렴하게 경기를 있지만 이번 WBC 경기는티켓 가격이 100달러에서 200달러 사이를 오가니, Enter 버튼을 쉽게 누르기가 쉽지 않습니다 (사실 8강전임을 가만하면 그렇게 비싼것은 아니지만…). 대한민국이 8강에 진출한 것이 쉬운 일은 아니고, 게다가 경기가 바로 마이애미에서 - 우리 랩에서 5분거리인 곳에서 대표팀 경기를 기회가 자주 오는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살짝  흐린 하늘을 바라보며 티켓 페이지를 다시 들여다보다가 결국,  오늘은 집에서 중계 방송을 보며 응원하는 걸로 마음이 기울었습니다.

 이번 경기는 여러모로 의미가 큽니다.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무려 17 만에 8, 토너먼트 무대에 다시 올라섰기 때문입니다. 객관적인 전력만 보면 도미니카공화국은 여전히 세계 최강급 팀입니다. 메이저리그 스타들이 즐비한 라인업과 강력한 파워는 언제나 위협적이지만 단기전인 국제대회에서는 예상 밖의 결과가 나오기도 하지요. 한국 대표팀 역시 조직력과 집중력, 그리고 투수 운용에서 강점을 보여 왔다고 합니다 (, 야구 문외한). 특히 경기 승부에서는 작은 흐름 하나가 경기 전체를 바꾸기도 한다고 하니, 이번 경기는 단순한 강팀 vs 약팀의 구도가 아니라, 충분히 업셋(이변) 가능성이 있는 경기로도 보입니다.

[기적의 타이브레이커  8강까지의 드라마]

도쿄 돔에서 열린 Pool C 조별 예선은 그야말로 지옥이었습니다. 한국은 2 2패로 일본, 호주, 대만과 동률을 이뤘으나, 1이닝이라도 실점을 줄여야 하는 ' 쿼션(Run Quotient)' 타이브레이커에서 극적으로 앞서며 2위로 마이애미행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2009 준우승의 영광 이후 끊겼던 토너먼트의 기억이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상대인 도미니카공화국은 이번 대회 '끝판왕'입니다. 후안 소토,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현역 메이저리그 올스타 타선을 앞세워 예선 전승(4 0) 거뒀으며, 이미 이번 대회에서만 14개의 홈런을 몰아쳤습니다. 하지만 단판 승부에서는 무슨 일이든 일어날 있는 법이죠!

[David vs Goliath 업셋 시나리오 & 핵심 전력]

객관적 전력은 열세지만, 한국에는 믿는 구석이 있습니다. 코리안 몬스터의 귀환: 선발 투수는 백전노장 류현진입니다.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도미니카의 초호화 타선을 잠재울 있는 유일한 카드입니다. 미친 타격감, 문보경: 이번 대회에서 타율.538, OPS 1.779라는 경이로운 성적을 기록 중인 문보경 선수가 하위 타선에서 흐름을 바꿀 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어머니의 나라를 위해, 자메이 존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외야수 자메이 존스(Jahmai Jones) 한국인 어머니를 인연으로 이번 대회 태극마크를 달았습니다. 그는 "어머니의 나라를 대표하는 것은 특별한 경험"이라며 팀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불펜 운용: 다만, 당초 기대를 모았던 라이일리 오브라이언(Riley O'Brien) 종아리 부상과 구위 난조로 최종 합류가 무산되어, 대표팀은 29 체제로 승부수를 던져야 하는 상황입니다.

[관전 포인트 요약]

1~3 류현진의 초반 안정 + 득점권 찬스에서의 집중력. 장타 대결로는 불리합니다. 하지만 촘촘한 수비와 기동력으로 1 싸움을 유도한다면, 2006년과 2009년의 기적을 재현할 있습니다. 

아직 시차와 낯선 경기장에 적응하느라 힘들 우리 대한민국 선수들 화이팅입니다



33 Years Together, and a Son’s Gift of a 'Heartwarming Fullness

Our balcony is already at full capacity. This is all "thanks" to my husband, who insists on bringing home bouquets or small pot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