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1일 수요일

간식도 착하게 먹었는데 살이 붙는다고요? 내 몸아, 너 지금 장난하니

GLP-1 올리기 식단 프로젝트로 제대로 한번 다이어트 해보자고 마음먹은지 20일 . 볶은 병아리콩 챙겨 먹고, 스트링 치즈 매일 하나씩, 계란 개에 야채도 곁들이고, 단백질도 빠짐없이 챙겼습니다. 정도면 빠지겠지 했는데 결과는  5파운드가 늘었습니다. 실망입니다. 몸에 문제 있는 아닌가, 뇌가 포만감을 느끼는 건가 생각이 다듭니다. 근데 차분히 돌아보니 노력 부족이라기보다는 방향이 살짝 틀어져 있는것 같습니다무엇을 먹을까가 아니라 무엇을 덜 먹을까에  더 집중했어야 했습니다. 건강한 음식이  빠지는 구조가 아니었던 것입니다. 식단을 뜯어보면, 병아리콩은 건강하지만 고탄수화물이고 칼로리가 있습니다. 치즈단백질 소스로 좋지만  지방과  칼로리가 높습니다. 계란과 고기는 좋지만 총 섭취량이 커집니다. 

결국 건강식으로 칼로리를 먹은 상태가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 중요한 포인트. GLP-1 무엇을 먹느냐보다 어떻게 먹느냐에 민감합니다.

[GLP-1을 깨우는 핵심 3가지]

1. 수용성 식이섬유 먼저 먹기: GLP-1 장에서 나옵니다. 그리고 이걸 강하게 자극하는 수용성 식이섬유 단쇄지방산 GLP-1 분비입니다.

추천 조합: 오트밀/사과/치아씨드/귀리, 렌틸콩

단백질 먼저가 아니라 섬유 먼저가 시작입니다.

2. 지방을 무조건 줄이면 오히려 실패하기 쉽습니다. 지방은 바꿔라. 올리브유아보카도의 착한 지방은  GLP-1 자극하고  포만감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3. 먹는 순서 게임 체인저

이건 진짜 효과가 크고 중요합니다채소 단백질 →탄수화물

순서만 지켜도 혈당 스파이크 떨어지고, 포만감은 상승하며, GLP-1 유지 시간도 길어집니다. 식사 순서 하나 바꾸는 것만으로도 몸의 반응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내가 놓친 결정적 가지]

나는 좋은 음식은 먹었지만  순서, 구조,  총량 관리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생긴 결과는  건강하게 먹고도 살이 찌는 패턴이었습니다. 이건 꽤 흔한 함정입니다. 건강식이라는 이름 때문에 양 조절이 느슨해지기 쉽기 때문입니다. 현실적으로 간식 끊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중요한 건 끊기가 아니라 바꾸기입니다. 컴퓨터 간식은 이렇게 바꿔야 합니다.

GLP-1 올리는 간식 리스트볶은 병아리콩: 좋지만 양은 제한해야 합니다. 구운 계란과 스트링 치즈: 간편하지만 한개씩만 먹습니다. 무설탕 요거트 와 견과류: 장과 포만감을 함께 잡습니다. 저염 육포: 씹는 만족감이 있어 과식을 줄이기 좋습니다.

[칼로리 설계]

[갱년기 여성 특화 팁]

폐경 이후 여성호르몬 감소로 근육이 빠지기 쉽습니다. 유산소 외에 근력 운동 비중을 높여 기초대사량을 지킵니다. 50대 후반은 혈관 탄성도가 낮아져 튀긴 음식이 이상지질혈증 위험을 높입니다. 에어프라이어로 찌거나 굽기로 조리법을 바꿉니다. 하루 1.5~2L 수분 섭취는 신진대사 촉진과 식욕 조절에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멸치·유제품·녹색 채소로 칼슘을 음식으로 챙깁니다.

[핵심: 계속 먹는 간식이 아니라 , 멈추게 만드는 간식이어야 합니다]

그래서 이제 이렇게 바꿉니다. 식사 시작은 사과샐러드, 그 다음은 단백질, 마지막에 탄수화물. 간식은 양을 제한하면서 단백질 중심으로. 그리고 제일 중요한 하나, 건강식도 과하면 살이 찝니다.

AI 도움을 받아도 결국 실행은 사람이 합니다. 그리고 방향이 5도만 틀어져도 결과는 완전히 달라집니다. 그래서 다시 세팅. 이건 실패가 아니라 미세 조정입니다. 지난 20일은 낭비가 아니라  데이터를 모은 기간이었습니다. 이제 진짜 시작입니다.





2026년 3월 30일 월요일

마이애미의 숨은 보석, 언더라인(The Underline) 트레일

마이애미의 뜨거운 태양을 피해, 혹은 오는 날의 운치를 즐기며 운동하기 좋은 아주 특별한 장소를 소개합니다. 바로 마이애미 메트로레일(Metrorail) 선로 아래 유휴 공간을 도심 선형 공원으로 탈바꿈시킨 언더라인(The Underline)입니다. 지난 주말마이애미 러닝크루들과 함께 각자의 목적에 맞춰 멋진 길을 온몸으로 느끼고 왔습니다. 출퇴근길 창밖으로만 보던 풍경 속으로 직접 걸어 들어가 생생한 이야기입니다.

오늘의 코스: 데이드랜드 노스역(Dadeland North)-브리클(Brickell) - 마이애미 리버

우리 팀은 각자의 체력과 목표에 맞춰 만반의 준비를 마쳤습니다. 산티아고 순례길을 준비하는 현언니네와, 지난주 3마일 러닝 '발병' 저는 무거운 배낭을 메고 걷기 모드.  체리블러섬 마라톤을 준비하는 김언니네와 남편 이상무는 가벼운 러닝 복장. 유니버시티(University) 근처는 아직 공사 중이라, 우리는 전철을 타고 더글라스 로드(Douglas Road)역으로 이동해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도심 반전 매력: 빌딩 사이 병아리 가족을 만나다

전철을 타고 다닐 2~3분이면 지나치던 사이가 막상 걸어보니 꽤나 묵직한 거리입니다. 하지만 길을 따라 정성스럽게 가꿔진 이름 모를 들꽃들과 나무들을 구경하느라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브리클(Brickell) 도착하니 마이애미의 '맨해튼'답게 화려한 고층 빌딩들이 우리를 반겨주었습니다. 여기서 정말 재미있는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세련된 통유리 빌딩 사이로 엄마 닭과 부화한 병아리들이 한가롭게 산책을 하고 있더라고요마이애미에는 남미 분들이 많이 사시는데, 이분들에게 닭은 '행운의 상징'이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도시 한복판에서도 이렇게 자유로운 닭들을 종종 만날 있답니다. 행운을 만난 같아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이용 체크하세요! (꿀팁 & 아쉬운 )

직접 걸어보니 공유하고 싶은 정보들이 있습니다

화장실 정보: 트레일 중간에 공용 화장실이 거의 없습니다. 우리는 브리클역 근처 퍼블릭스(Publix) 화장실을 이용했는데, 미리 위치를 체크해두는 좋습니다.

카페 & 식당: 트레일 바로 옆에 가볍게 들를만한 카페가 의외로 적습니다. 본격적인 식사는 브리클 중심가나 리틀 하바나 쪽으로 이동하는 추천합니다.

체력 안배: 내가 10마일을 걷는 동안, 남편 이상무는 키비스케인까지 뛰어서 다녀왔답니다 ( 체력, 정말 부럽습니다). 본인의 페이스에 맞춰 구간을 나눠 걷는 것도 방법입니다.

운동 꿀맛 같은 보상: 빗소리와 함께하는 브런치

마이애미 리버까지 찍고 돌아오는 , 갑자기 쏟아지는 비에 몸이 으슬으슬해졌지만 동네로 돌아와 먹은 버거킹 브런치는 그야말로 환상이었습니다. 땀에 젖은 마시는 따뜻한 커피 잔과 튀긴 감자튀김의 조화! 오늘 하루의 피로가 가시는 기분이었습니다.

언더라인(The Underline) 상세 정보

구간: 마이애미 리버(브리클) ~ 데이드랜드 사우스역 ( 10마일)

특징: 보행자 전용도로와 자전거 도로가 분리되어 있어 안전합니다.

시설: 곳곳에 운동기구, 농구장, 축구장, 반려견 공원 등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완공 예정: 현재 Phase 1, 2 개방되었으며 2026 전체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근처 맛집 추천

CVI.CHE 105: 세련된 분위기의 페루 세비체 맛집.

107 Taste: 가볍게 라면이나 아시안 음식을 즐기기 좋습니다.

Old's Havana: 차로 조금만 이동하면 쿠바의 정취와 라이브 음악을 즐길 있습니다.





2026년 3월 27일 금요일

AI 배움 프로젝트 7: 구글 notebookLM

오늘 랩 미팅 도중, 동료인 Dana가 화면을 공유하며 자기만의 연구 데이터와 최신 논문들을 정리한 결과물을 보여주었습니다. NotebookLM을 활용해 자신만의 ‘지식 저장소’를 구축하고 있었습니다. 솔직히 고백하자면, 요즘 쏟아지는 AI 이름들 발음하기도 벅차서 살짝 뒤처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마음을 고쳐먹었습니다. 배우면 된다, 지금이 가장 빠를 때다! 직접 파헤쳐 보니 이건 단순한 챗봇이 아닙니다. 연구와 공부의 판을 완전히 바꿔버릴 미친 도구 입니다.  

[NotebookLM, 뭐가 그렇게 다를까?]

기존 AI는 세상 모든 걸 조금씩 아는 똑똑한 척척박사라면,
NotebookLM은 완전히 다릅니다. 내가 업로드한 자료만 파고드는 개인화 된, 내 전용 조교. 이게 핵심입니다.

  • 인터넷 전체가 아니라 내가 업로드한 자료만 기반

  • 논문, PDF, 노트, URL까지 다 가능

  • 그리고 가장 중요한 기능 하나,  답변에 근거(출처)를 정확히 달아줍니다. 내용 어디서 나온 거야?→ 페이지, 문단까지 찍어줍니다.

이거 하나로 뭐가 해결되냐면 AI의 최대 문제인 헛소리(할루시네이션)가 거의 차단됩니다.

[실제로 써보면 이런 느낌]

논문 10편 올려놓고 이렇게 물어봅니다. 

“이 논문들의 공통된 결론이 뭐야?”
“ADC 기술의 한계 3개만 뽑아줘”
“이 연구들 사이에서 의견 충돌 있는 부분 찾아줘”

그러면 그냥 요약이 아니라 근거 기반 분석 + 비교 + 구조화까지 한 번에 해줍니다. 솔직히 말하면, 예전에는 이런 거 하려면 몇 시간 걸렸는데 지금은 몇 분이면 됩니다.

[진짜 미친 기능 하나]

오디오 오버뷰 (AI 팟캐스트) 자료를 넣으면 두 사람이 대화하는 형식으로 내용을 설명해줍니다. 출퇴근하면서 내 논문을 라디오처럼 듣는 느낌, 이건 한 번 써보면 못 돌아갑니다.

[어디에 쓰면 좋은가?]

이건 특정 직업 도구가 아니라 정보 다루는 사람이면 다 해당됩니다.

  • 연구자 → 논문 정리, 리뷰, 초록 작성

  • 직장인 → 보고서 분석, 회의 정리

  • 투자 → 기업 리포트 비교, 인사이트 정리

  • 학생 → 시험 대비, 개념 정리

  • 콘텐츠 제작 → 자료 기반 글쓰기

특히 자료 많이 보는 사람은 무조건 써야 합니다.

[중요한 팁 (이거 모르면 반쪽짜리 사용)]

질문을 이렇게 하면 별로입니다. [요약해줘] 이렇게 바꿔야 합니다. [이 문서에서 핵심 리스크 3가지만 뽑아줘/ 이 논문들의 공통된 한계점 비교해줘]

즉, AI가 아니라 분석가에게 질문하듯 구체적으로, 이 차이 하나로 결과 수준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AI는 더 이상 알면 좋은 도구가 아닙니다.  “쓰는 사람 vs 안 쓰는 사람” 격차가 벌어지는 중입니다. 오늘 Dana 덕분에 살짝 자극 받았지만 오히려 좋습니다. 또 하나 배웠으니까요. 그리고 확실한 건 하나입니다. 아직 늦지 않았다!  지금 배우면 된다!



2026년 3월 24일 화요일

AI 배움 프로젝트 6: Perplexity의 Spaces, Research, Labs

 

Perplexity에는 Gemini Gems Claude Projects와 “완전히 똑같은 이름의 기능”은 없지만, 역할은 비슷하게 해 줄 수 있는 기능들이 있습니다.

1. Gems / Projects에 가장 가까운 것들

Perplexity 쪽에서 비슷한 느낌으로 쓸 수 있는 축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Spaces:주제별·프로젝트별로 검색 결과와 대화를 폴더처럼 묶어두는 공간입니다. Space 안에 문서·자료를 모아두고, 그걸 기반으로 질문·정리·요약을 계속 이어갈 수 있어서 프로젝트 워크스페이스 느낌에 가깝습니다.

Research / Deep Research 모드: 어떤 질문에 대해 수십 개의 검색·출처를 자동으로 읽고, 긴 리서치 리포트를 만들어 주는 기능입니다. Claude Projects처럼 깊게 파는 분석 담당 역할을 시키는 데 좋고, 결과를 PDF나 문서로 내보낼 수도 있습니다.

Create files and apps / Labs : 리서치뿐 아니라 문서, 스프레드시트, 프레젠테이션, 간단한 앱까지 한 번에 만들어 주는 작업형 모드입니다. Labs는 특히 여러 단계의 작업을 하나의 프로젝트처럼 묶어서 진행하는 개념이라, Projects + 자동화 워크플로우에 가까운 느낌입니다.

2. 차이 정리 (감각적으로)

Gems / Custom GPTs : 역할·말투·지시를 저장해 둔 캐릭터형 비서

Claude Projects / Perplexity Spaces + Research : 자료를 모아두고, 그 안에서 계속 질문하는 프로젝트 작업실

Perplexity는 지금 기준으로 캐릭터를 여러 개 만들어서 저장하는 기능보다는, 프로젝트/연구 단위로 묶어서 관리하는 기능 (Spaces, Research, Labs)에 더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33 Years Together, and a Son’s Gift of a 'Heartwarming Fullness

Our balcony is already at full capacity. This is all "thanks" to my husband, who insists on bringing home bouquets or small potted...